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이를 악용한 각종 사이버 범죄들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가장한 ‘스미싱’ 범죄가 급증했으며, 재택근무로 인한 기업 자료 유출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구글이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게임 외 애플리케이션(앱)에도 30% 수수료를 부과·징수한다.
자사 결제 시스템 사용을 사실상 강제하는 것으로, 웹툰·음원·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디지털 콘텐츠 업계가 영향권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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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앱 및 콘텐츠 마켓 : 태풍이 몰려 오는 중
올해 하반기 부터 구글스토어 게임외 앱도 30% 수수료 부과 예정..
기존 게임에만 적용되던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 구글 빌딩시스템 강제화가
웹툰·음원·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디지털 콘텐츠도 적용될 예정이라
국내 콘텐츠 업계의 수익 악화와 요금인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K 콘텐츠 수출액은 12조 3700억원으로 게임·애니메이션·음악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이 이뤄졌습니다. 게임은 67.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음악산업도 13.4% 증가했는데 이는 국내의 아이돌 그룹이 북미시장에서 선전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국내에서 인기를 끄는 웹툰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인 안착으로 전년대비 13.6% 성장하였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언택트의 수혜를 얻고 있는 게임 업계가 21대 국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게임포럼·디지털경제혁신연구포럼 등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이 참여하는 많은 포럼들이 발족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게임 산업을 4차 산업의 한 축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라 게임 업계에서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늦은 밤 지하철 막차를 타려고 서두르다가 휴대폰을 잃어버렸는데, 150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이 결제되었어요."
"친구들이랑 놀다가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한 달 뒤 받은 요금청구서에서 40만원에 달하는 정보이용료가 청구되었어요."
대중교통을 급하게 타다가 혹은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다가
나도 모르게 주머니에서 빠져 휴대폰을 분실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휴대폰에 있던 가족,친구들의 연락처, 사진, 메세지 등 데이터들이 없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모바일앱 결제로 인한 대금 피해 입니다.
적게는 몇 만원 부터 시작해 많게는 몇 백, 몇 천만원까지 결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이와 같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 팁!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 분실 후 대비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