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SSUE] 중고거래앱 대출사기

중고거

중고거래앱 당근마켓에서
최근 급전 대출 게시글이 늘면서
전문가들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당근마켓에 '42 빌리고 이자 10 드려요 3일 뒤 월급'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는데요, 작성자 A씨가 제시한 사흘 동안의
이자 10만 원은 원금의 24%가량으로 연이율로 환산하면 2500%가 넘는데,
게시물은 5일 현재까지 아직 거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거래가 성사된다면
현행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법정 최고금리를 넘는 이율로 10만 원 이상을 빌려준 경우
현행법 위반에 해당하는 데다 돈을 빌려준 사람이

사기 피해도 입을 수 있다는 지적이기 때문입니다.

💬김한규 변호사(전 서울지방변회장)는
"돈을 빌려주는 경우 현금 거래를 추후 입증하기도 힘들다"며
"중고거래앱은 취지에 맞게 물품 거래만 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당근마켓 관계자도 

"돈을 빌려주면 이자를 얹어 갚겠다는 행위는 앱의 취지에 맞지 않아 제재한다"며
"사기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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