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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사고 클리닉]- '원격 조종 앱' 보이스피싱 피해주의보

피해 사고 클리닉

 

안녕하세요. 앱 결제 안심터입니다.

최근 '원격 조종 앱' 을 통한 신종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받는 경우가 많아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원격 조종 앱' 보이스피싱은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라고 강요해 휴대전화를 조종하고

통화를 가로채는 수법의 보이스피싱인데요.


12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40대 A씨는 국제전화 번호로 ‘의료기기 49만9600원 결제 승인,
본인이 아닐 시 소비자원 신고 02-744-0254’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자신을 사이버수사대 경찰관이라고 소개한 상대방은 결제를 정지하려면

특정 앱을 설치하라고 요구했는데,

이는 전화를 중간에서 가로채는 원격조종 앱이었습니다.

앱 설치 후 금융감독원 과장이나 대검찰청 검사를 사칭한 사람들이
A씨에게 번갈아 전화해 ‘돈세탁 사건 구속 수사’를 언급하며 겁을 줬고,
당황한 A씨는 이들 지시에 따라 3억원을 운반책에게 건넸습니다.
경찰은 최근 저금리 대출을 위해서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며
8000만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도 접수됐다고 전했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악성 앱이 설치되면 진짜 금융감독원 대표번호로 전화를 해도
보이스피싱 조직이 받게 돼 피해자가 상대방을 믿게 만든다”며
“누군가 금융범죄 피해를 들먹이며 앱을 설치하라고 하면 다른 사람 전화기로
관련 금융회사나 금융감독원 콜센터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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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원 결제 승인” 문자에 3억원 송금…‘원격조종’ 앱 보이스피싱 활개

악성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라고 강요해 휴대전화를 조종하고 통화를 가로채는 수법의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40대 A씨는 국제전화 번호로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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