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SSUE] 난 그저 덕질만 했을 뿐인데 개인정보 줄줄…트위터, 2000억원 과징금

 

트위터가 광고를 타깃팅 하기 위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몰래 사용한

혐의로 과징금 1억 5000만 달러를

부과받았다는 소식입니다.

 

25일 로이터 통신은

트위터가 미국 법무부 연방거래위원회와

합의하기 위해 과징금 납부 및

새로운 이용자 정보 보안 프로그램 적용

등을 약속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위터는 2013 ~ 2019년

계정 인증 등 보안을 목적으로 이용자

개인 정보를 수집한 뒤 고객별

맞춤형 광고 사업에 활용했다고 합니다.

 

트위터는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광고를 통해

실적을 올리는데, 이번 벌금액은

올해 1분기 트위터 매출액의 13%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트위터를 인수 진행 중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도

트위터의 광고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비판하고 수익원을 다각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본문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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