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서] - "내 결제일 언제더라?" 쏟아지는 구독 서비스, 관리법은?
스마트폰 결제 생활/결제생활 속 이야기최근 구독 서비스가 늘면서,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도 나오고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 '구독 관리'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앱이 나옵니다.
왓섭, 모두, 꾸준 등의 앱을 설치하고 간단히 살펴봤습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비슷합니다. 왓섭 앱 살펴봤습니다.
카드나 이체 등 구독 서비스 결제 수단을 입력하면,
현재 해당 결제 수단으로 구독 중인 서비스들이 자동으로 등록됩니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를 내 '삼성 체크카드 8935'로 결제되도록 설정했다면,
왓섭에 삼성 체크카드를 등록 시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 정보를 불러올 수 있는 것이죠.
넷플릭스나 왓챠 등의 OTT서비스 외에도 음원 스트리밍, e북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 정기 결제 현황을 한꺼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언제 결제 혹은 갱신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에서 해지하는 것 또한 가능합니다.
구독 중인 서비스 리스트에서 해당 항목을 왼쪽으로 밀면 '해지하기' 버튼이 나옵니다.
멜론의 경우 앱 내에 해지버튼이 없습니다. PC로 사이트에 접속해야 해지할 수 있죠.
이처럼 간혹 해지 버튼이 숨겨져 있거나 찾기 어려운 앱을 해지할 때도
구독 관리 앱을 활용할만 합니다.
모두 앱의 경우 내가 구독하고 있진 않지만,
최근 많은 사람들이 구독 중인 인기 서비스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구독 서비스에 쓰고 있는 총 지출 내역을 분야별, 그래프별로 확인할 수도 있었습니다.
구독 서비스 중에는 여러 명이 하나의 계정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죠.
대표적으로 넷플릭스가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요금제에 따라 동시 접속할 수 있는 인원이 달라집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가장 높은 요금제인 프리미엄의 경우 4명까지 동시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더 높은 화질로 볼 수도 있죠.
좋은 화질의 영화를 보고 싶어서 가장 높은 요금제를 결제하려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4명이 쓸 수 있는 요금제를 혼자서 쓰려니 아깝기도 하고요.
이때 계정을 공유해서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상품이나 콘텐츠가 필요하면 구매하는 것이 당연했죠.
하지만 최근에는 필요한 기간만 이용하거나, 타인과 공유, 대여하는 방식에 익숙합니다.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는 구독하면 대부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비용 측면에서 유리한 경우도 많고요.
때문에 앞으로도 구독 서비스는 더욱 많아질 거라고 봅니다.
관리 앱을 활용해 OTT, 스트리밍 등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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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결제일 언제더라?" 쏟아지는 구독 서비스, 관리법은?
[IT동아 장현지 기자] 요즘 구독 서비스 참 많죠? 음악을 듣기 위해 멜론, 영화/드라마를 보기 위해 넷플릭스, 광고없이 유튜브를 시청하기 위해 프리미엄을 구독하곤 합니다. 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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