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이용료 현금화’란?

기존의 ‘휴대폰 깡(소액결제)’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로

이동통신사의 정보이용료 결제한도를 이용하여

정보이용료 결제를 하면 결제액의 일부를 통장으로 입금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카드로 결제하면 일부를 돌려주는 '카드 깡'과 비슷한 방식으로

소액결제 한도가 이미 찼거나 요금을 연체한 경우에도 현금을 받을 수 있다는 식으로 광고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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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용료 현금화를 이용하시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급전'이 필요해서인데요,

실제로 업체에 연락하여 업체가 알려주는 앱을 다운 받은 후 정보이용료를 결제하면, 수수료가 반 이상이 떼이는 게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앱들은 소위 말하는 '깡통 앱'이라고 불리는데 결제만 가능하게 만든 내용이 없는 앱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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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대부업자들은 개발자를 고용하여 깡통 앱(결제만 가능하게 만든 내용이 없는 앱)을 앱 마켓에 등록한 후

소액결제를 원하는 사람들을 모집하여 대출자가 앱 구매시 45~55%를 수수료 명목으로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을 대출자에게 지급,

앱 마켓으로 부터는 정상적인 앱 판매대금으로 70% 금액을 받아 챙기는 수법으로 대부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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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행위는 엄연한 불법으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 72조는 통신 과금 서비스를 이용해

자금을 융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업체뿐 아니라 현금화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 또한 불법행위인 셈으로써 이를 위반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