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SSUE] 네카오의 4%밖에 안된다고?... 구글 한국 매출, 두 번째 실적 발표도 '반쪽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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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지난해 한국에서 2923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신외감법)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적을

공개한 것입니다.

 

그러나 구글이 공개한 2900억 원대의 

연매출은 국내 IT기업 네이버가 기록한

매출액 6조 8716억과 카카오가 기록한

6조 1361억 원의 4%에 불과한 수준이라

논란입니다.

 

구글갑질법 제정으로까지 이어진

앱 마켓 매출만 해도 조 단위로 추산되는데

구글의 한국 법인인 구글코리아의 매출액이

왜 이렇게 적을까?

 

이유는 구글이 세금 회피를 위해 법인세

부과의 근거가 되는 고정사업장(서버)을

국내에 두지 않고 있어 수조 원에 달하는

구글플레이 수수료 매출을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이 같은 매출 눈속임이 

조세 역차별을 초래한다는 점인데요

 

지난 21년 기준

구글, 애플, 페이스북 등 공룡 IT기업

19곳이 한국에 낸 세금을 모두 합쳐도

네이버의 35%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조세회피를 방지하기 위하여

지난해 10월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글로벌 IT 공룡의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해 '글로벌 디지털세' 합의안을

승인 했습니다.

 

글로벌 디지털세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본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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