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SSUE] 커지는 ‘디지털 인플레이션’ 공포…웹툰‧음악‧영화 다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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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부터 음악, 영화까지..

 

최근 서비스는 그대로인데

가격만 인상되고 있는

'디지털 인플레이션'현상에 대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는 지난해

11월 일부 요금제 상품의

구독료를 최대 17% 인상했습니다.

 

올해 들어선 네이버 웹툰과 카카오 웹툰,

OTT 티빙, 웨이브 등도 상품별로

그 가격을 인상하였는데요,

 

이러한 디지털 인플레이션 현상은

왜 벌어지게 된 것일까요?

 

최근 디지털 인플레이션 현상은

기업의 수입 추구에 따라

일어나는 모습입니다.

 

OTT 시장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 속에서

차별화 콘텐츠 제작을 위한 투자 필요,

구독료에 의존한 수익 모델의 한계점 등으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란 게

업계의 중론인데요,

 

'인앱결제'에 대한 구글의 정책 변경도

이러한 '디지털 인플레이션'현상에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수수료를 인상한 데는

해외 비즈니스 확장 등 외부 요인도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 OTT 서비스 3개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5개 등

총 8개 모바일 콘텐츠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추가 부담 금액은 올해

230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본문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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