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도착한 피해 사례!

귀여운 조카를 둔 직장인 분이 보내주신 이야기입니다.

​

"왕래가 잦은 조카의 핸드폰을 제 명의로 만들어줬는데,

어느 날 갑자기 결제 메일이 연속으로 들어왔습니다.

너무 놀래서 확인해보니 조카가 호기심에 누른 구매 버튼으로 게임 아이템이 계속 결제되었던 것이었어요.

심지어 조카는 아이템이 결제가 된지도 모르고 있더라구요.

버튼 하나로 쉽게 되는 결제, 막을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스마트폰 결제 피해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례 중 하나가 바로, ​'미성년 자녀의 결제' 입니다.

​

별 다른 인증없이 카드만 등록해두면 버튼 하나로 쉽게 아이템들을 구매할 수 있고,

등록한 카드 한도 내에서는 계속적으로 결제가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어린 조카가 모르고 결제한 아이템들을 환불 받는 방법도 어렵고 매우 복잡하기도 해요.

​

​

이와 같은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결제가 쉽게 되지 않도록 앱 개발사 측에서 "2차 인증" 의 방법을 하루 빨리 도입하는 게 우선이지요!

​

다만, 현재 상황에서 저희가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https://appsafer-moiba.tistory.com/7

https://appsafer-moiba.tistory.com/10

https://appsafer-moiba.tistory.com/4

미성년 자녀의 스마트폰 결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들과 스마트폰 결제 피해를 예방하는 5대 수칙을 참고해보세요!

며칠 전, 업로드 되었던 스피싱 피해 예방법 관련 포스팅 기억하시나요?

https://appsafer-moiba.tistory.com/18

점점 다양해지고 치밀해지는 스미싱 사기 수법이 코로나19의 상황을 만나 더욱 더 심해지고 있다고 해요.

​

​

"직장인 박 모(39)씨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 확인’이라는 문자가 와서 클릭했다.

최근 공공기관에서 보낸 안전안내 문자를 자주 받고 있어서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

문자에 적힌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니 악성 앱이 설치됐고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에 처했다."

​

"영업을 하는 김모(45) 씨는 얼마 전 주거래은행에서 신용대출을 받았다.

코로나19 사태로 가게 운영이 원활하지 않아 직원 인건비가 지체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얼마 후 시중은행의 대리라고 밝힌 A 씨가 자기 은행에서 더 좋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접근했다.

기존에 받은 대출 정리를 해야 한다며 대출금 일부를 자신들이 알려준 계좌로 송금하라 했고 서류 제출을 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한 김 씨는 그제야 자신이 보이스피싱을 당한 사실을 알았지만 이미 돈이 인출된 후였다."

​

이번 스미싱 사례는 최근 정부와 지자체의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지급이 시작됨에 따라 관련상품권이 도착했다며 자연스럽게 함께 명시된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도록 하는 방법인데,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상황이 있다면 문자는 즉시 삭제해야합니다.

또한 최근 할인판매로 인한 이용자 증가와 서울형 재난긴급생활비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는 경우가 생기면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확인 문자를 빙자한 스미싱도 발생하고 있으며 서울사랑상품권은 결제 완료 문자를 발송하지 않으니 문자 수신시 즉시 삭제해야합니다.

​

​

날로 발전하는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 팁!

​

1.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의 인터넷주소는 클릭하지 않기

- 지인에게서 온 문자메시지라도 인터넷주소가 포함된 경우에는 링크를 클릭하기 전에 연락하여 확인하기

※ 지인에게서 온 문자메시지라도 인터넷주소가 포함된 경우 클릭 전에 전화 확인

​

2. 스마트폰 보안설정 강화하기

- 미확인 악성 앱이 설치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폰의 보안 설정을 확인하고 수정해야 합니다.

스마트폰 환경설정→ ‘생체인식 및 보안’으로 들어가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이 활성화 되어 있다면 아래의 그림에서처럼 앱 별로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의 허용을 제한하셔야 합니다.

※ 스마트폰의 보안설정 강화방법 : 환경설정 > 생체인식 및 보안 >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

3. 스미싱 신고는 국번없이 118

- 자신의 스마트폰에 스미싱 의심 문자메시지를 수신하였거나, 앱 감염 등이 의심된다면 국번 없이 ☎118로 신고하면 2차 피해예방 및 앱 제거 방법 등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습니다. 보호나라 홈페이지(www.boho.or.kr)에서도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

4. 이동통신사 고객센터(114)로 전화하여 소액결제 및 정보이용료 차단하거나 결제금액 제한

-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114를 눌러 이용 이동통신사 상담원과 연결하여 소액결제 및 정보이용료 금액을 제한하거나 소액결제 및 정보이용료를 이용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말하면 차단도 가능합니다.

​

5. 스마트폰용 백신프로그램 설치와 주기적인 업데이트 및 공인된 앱 마켓 이용

- 스미싱은 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마트폰에는 기본적으로 'AhnLab V3 Mobile'이라는 백신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으니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도록 합니다.(그 외에 '네이버 백신'이나 '알약 안드로이드'등의 앱 별도 설치 가능)

그리고, 원스토어․구글 플레이스토어 등 공인된 앱 마켓을 통해 앱 다운로드 및 설치하여 이용하도록 합니다.

​

​

이 5가지 예방법만 알고 있다면 스미싱의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전례 없는 이 시기에 여러분 모두 피해 없이 건강한 스마트폰 되시길 바랍니다 :)

구글, 애플 등의 인앱 결제 강제행위에 대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전기통신사업법상 금지행위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밝혀

이에 대한 정부의 실제 제재여부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

본문 기사로 이동하기 >>

첫번째로 도착한 앱결제 피해 사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이 겪은 실제 이야기입니다.

​

"무료 체험판으로 나온 어플을 다운 받고 가입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결제 문자가 와서 너무 당황했었다고요."

​

결제 전 안내 문자나 알림이 있었다면 탈퇴하거나 앱을 삭제했을텐데 말이죠!

​

​

이와 같은 피해는 요즘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례 중 하나입니다!

​

"신규 가입 시, 1개월 무료"

"가입만 해도 무료로 이용 가능"

과 같은 문구로 홍보를 하고,

결제 관련 내용은 하단에 작게 표시를 하거나

가입 후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 탈퇴 및 해지를 할 수 있게 하거나

가입은 모바일로 했지만 탈퇴 및 해지는 PC버전으로만 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상술로 소비자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어요.

​

​

이에 '관련 업체들은 서비스 약관 및 주의사항에 다 기재해놓은 내용들' 이고,

결제 전환에 대한 사전 안내 시스템은 소비자의 혼란 방지를 위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또한, 이러한 피해를 해결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보호 방안 권고안을 제시하였고,

관련 사업자/ 단체/ 관계기관 등과 협의를 걸쳐 '콘텐츠 이용자 보호 지침'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

개발사들은 앱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유료 서비스 전환에 대해 정확한 고지가 꼭 필요하며,

소비자들은 서비스 이용 전 약관 및 주의사항들을 꼼꼼히 살피어서

이런 피해가 점차 줄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구독 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의 이용률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문제는 온라인 시장에서 구독경제가 활성화되면서 한번 한 선택을 번복하기를 귀찮아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을 노린 '다크 넛지'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

본문 기사로 이동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