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ISSUE] OTT 이용권 하루치로 쪼개 파는 사이트 등장…미묘한 파장

앱결제 안심터 소식/주간 이슈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권을 하루치로 쪼개 재판매하는

사이트가 등장하여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페이센스는 이달 초부터

넷플릭스, 웨이브,티빙, 왓챠 등

OTT 플랫폼의 1일권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이 서비스는

해당 OTT 플랫폼과

직접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추후 분쟁에 소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페이센스에서 정식적으로

OTT 플랫폼과 계약을 맺지 않고도

이러한 1일 이용권 판매가 가능한 것은

OTT 플랫폼마다 제한적인 계정 공유가

허락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OTT 플랫폼 서비스들의 경우

가입 시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동시 시청이 가능합니다.

동시 재생 가능 회선수에 따라

가격을 달리하고 있는 것인데요,

페이센스는 이 점을 착안하여

OTT로부터 프리미엄 이용권을

구매한 후, 이를 쪼개

개별 이용자에게 1일권으로

되팔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 프리미엄 이용권이

17,000원에 4명을 수용할 경우,

하루에 4명에게 1일권 판매가 가능하고

한 달이면 4(명)*30(일) 120개의

1일권 판매가 가능한 것이겠죠?

 

이러한 페이센스의

이용권 재판매 행위에 대해

OTT 업계들은 서비스 약관 위반 사항을

확인하고 대응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본문을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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