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30대를 중심으로

전화 통화 자체를 불편으로 느끼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지난 2020년 잡코리아가 

성인 남녀 51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인 2명 중 1명은 

'콜 포비아' 현상을 경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콜 포비아(call-phobia)' 현상이란

전화와 공포증의 합성어로 

전화 통화할 때마다 긴장, 압박 등

불편을 느끼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대학생 최모씨(23)는 

모르는 번호로 걸려오는 전화는

피하게 된다고 밝히며

채팅앱이나 문자로 연락을 

주고받으면 대답하기 전에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전화는 생각할 시간이 부족해서

피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자취하는 김모씨(26)는 

집에서 음식 배달을 시킬 때도

배달앱을 이용해서 시키고,

전화 주문만 해야 하는 곳은

이용하지 않게 된다고 말하며

옵션을 고를 때나 요청사항을 

고민해보고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는데요, 

☎ 이러한 콜 포비아 현상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비대면 및 플랫폼을 이용한

소통에 더욱 익숙해지면서

키오스크나 셀프 계산대 등

비대면 결제가 익숙해진 것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플랫폼 기업들의 슈퍼앱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슈퍼앱이란 

하나의 앱 안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뜻합니다.

즉, 상품 검색부터 

이용자 소통 및 결제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이미 슈퍼앱으로 자리 잡은 

네이버와 카카오에 이어

국내 플랫폼 기업들은 

슈퍼앱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플랫폼 업계가 앞 다퉈 

슈퍼앱을 추구하는 건

🔒'락인효과(Lock-in)' 때문입니다.

이용자가 해당 앱에 익숙해지면

다른 서비스로 이전하기가 

어려울뿐더러, 자체 영향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슈퍼앱 전략은 

매력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한 경제학부 교수는

원 앱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규모도 커지고, 소비자들 편리성도 

높아지다 보니 기업 자체 경쟁력은 

높아지게 되었다고 전하며 

슈퍼앱에 연결되지 못하는 영세업체들은

경쟁에서 제외되고, 추후 다양성이

사라지는 등 부작용도 있는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폭발적으로 성장한 배달 플랫폼,

배달비가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게 되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

모바일 시장조사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3-6월 국내 대표 배달앱 3사의

결제 추정액은 약 21% 감소하였습니다.

🤚거리두기로 완화로 외식 수요가 늘어난

까닭도 있으나 배달비가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게 된 것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음식점 업주들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소연합니다.🙅

치솟는 배달비에도 

울상인 업주와 배달 기사

배달료는 다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

배달 수수료는 보통 전체 금액을 

음식점 업주와 소비자가 함께

분담하는 구조입니다.🌆

🌬사실 요즘 배달비가 오른 것은 

배달 단가 자체가 올랐다기보다

업주가 소비자에게 부담시키는 몫이

늘어난 측면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업주들은 배달비 외에 배달앱 내 광고비와

중개 수수료 부담이 크고,

인플레이션으로 인건비와 재료비가

크게 올라 배달비까지 

감당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플랫폼 업체들도 

사정이 녹록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라고 이야기합니다.📢

배달을 위한 인력 충원 및 

배달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돈을 쏟아 붓기 시작하며

막대한 인센티브 비용을 지출하고

고객에게 쿠폰을 제공하다 보니

수익이 크게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인데요,📈

결국 소비자가 내는 배달비는 

크게 늘었으나, 배달 시장이 

고비용 구조가 되면서 늘어난 배달비가 

누구의 배도 불리지 못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모바일 앱

결제,해지 피해 예방 및

이용자 보호와 사업자 자율규제 방안

마련에 나섭니다.😎

📜방통위는 21일 

법률,미디어,경영,기술 분야 

전문가 관련 협회 등으로

모바일 앱 이용자 보호 제도개선 연구반을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는데요,

스마트폰 활용이 보편화돼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등장하고

모바일 앱 지출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해오면서

이에 따라 방통위 또한 

지난 6일 무심코 가입한

통신사 제휴 유료 부가서비스 

가입,해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앱 시장 성장에 따른 문제 대응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연구반장을 맡은 이용자정책국장은

모바일 앱 이용자 보호 연구반 

논의를 통해 보다 실질적으로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국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미국의 IT기업이 가입자들에게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정보 제공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사실상 강제적인 요구이기 때문에 

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 필수 앱으로 자리 잡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두 서비스를 운영하는 메타는 

지난 5월 서비스를 계속 사용하려면 

사용자의 위치 정보, 카드 결제 정보 같은

구체적인 개인 정보 제공에 

반드시 동의해야 하고 거부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공지하였습니다 🩸

맞춤형 개인 광고를 위한 정보뿐만 아니라

게시물과 댓글, 연락처, 친구 목록까지 

요구하고, 수집한 정보는 

정부 기관이나 수사 기관에 제공한다는 

내용까지 포함되었는데요,📋

이달 25일까지였던 동의 시한은

이용자들의 반발로 

다음 달 8일로 한 차례 미뤄졌지만

메타의 형태에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단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정보보호법의 경우,

최소한의 개인정보 이외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비스 제공을 서비스 제공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소비자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행위로,

공정거래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조사에 나선 상황이며, 

메타 측은 기존에도 동의 하에 

수집 중인 정보들이었다며

관련 지침을 변경할지는 답변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